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추간판 탈출증 (문단 편집) ===== 인공디스크 삽입술 ===== 척추 고정술과는 달리 디스크의 적출 후에 해당 부위에 새로운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방법이다. 인공 디스크 삽입에 따른 장점은 허리의 운동성을 보존시켜 고정으로 인한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점이다. 인공디스크는 합금이나 티타늄 그외 고분자 물질 등 여러가지 소재로 개발되고 있으며 퇴행성 관절염 수술의 인공 관절과 비슷하다. 그러나 대체로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물음표가 많아 아직까지는 척추 고정술에 비해 정석적인 수술방법으로 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것도 부위마다 조금 다른 것이 허리가 아닌 경추부위(목·등뼈)의 경우는 인공디스크 삽입술을 통하여 호전도 가능하고, 장기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다. 하지만 요추부는 왜 위험할까? 이유는 바로 무게에 있다. 사람의 척추뼈들은 겉보기에는 속이 꽉 차 있을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단면을 보면 거미줄 혹은 그물을 연상케 하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즉, 빈 공간이 많다는 것. 경추부의 경우는 지탱해야 할 부위가 머리 하나 뿐이므로,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더라도 척추뼈에 무리가 가지 않거나 적게 갈 수 있다. 하지만 요추부의 경우는 배꼽 위로 전부를 지탱해야 하는데, 이는 사람 몸무게의 거의 절반이다. 따라서, 합금으로 만든 인공디스크가 상반신의 무게에 눌려 뼈를 약하게 만들고 미세균열을 만들게 되면 결국에는 척추뼈가 주저앉을 수 있다. 거기다가 삽입은 쉬우나 망가진 인공디스크를 제거하는건 대단히 힘들다.[* 바로 앞에 대동맥이 지나간다.] 그래서 최근엔 연구목적 이외에는 인공디스크를 삽입하지 않는것이 좋다는게 의학계의 대세. 따라서, 요추부에 인공디스크 삽입술을 제의받았다면 담당의와 심도있는 상담을 나눠보는 것이 좋다. 현재로서는 추간판 절제술로서 족하며 불안정성 및 만성 신경공 협착증을 동반한 경우 추체간 유합술을 겸한 기기 고정술이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술식이다. 그래서 [[https://aabme.asme.org/posts/engineered-spinal-disc-replacement-works-as-well-as-native-disc|미국]]에선 [[http://jjy0501.blogspot.com/2018/11/blog-post_73.html|줄기세포로 똑같은 디스크]]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염소로 실험한 결과 줄기세포로 만들어낸 디스크의 성능이 염소가 본래 지니고 있던 디스크와 성능이 같거나, 일부에선 성능이 더 좋았다고 한다. 이 기술이 실용화되는 날이 온다면 성능이 떨어져서 망가진 신체 부품을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하는 시대가 찾아올지도.... 그 외에도 M6나 LP-ESP같은 3세대 인공디스크는 자연디스크를 모방, 충격 흡수 기능이 포함돼서 기존의 인접분골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 10년간 추적관찰에서 이상이 없었고 예후도 좋았다고 한다. 단점은 역시 아직 안정성이 완전히 증명된 것이 아니며 재수술이 힘들다는 것. 이는 현재 유럽에서만 쓰이고 있으며, 최신형인만큼 그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수술값이나 입원비, 검사비 등등을 합칠 경우 병원마다 2천만원에서 1억까지 천차만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